올해 상반기에만 11건의 신규 특허를 확보하는 등 연구개발(R&D) 성과를 지식재산권으로 빠르게 연결하고 있다.
특히 AI 분야 경쟁력이 두드러진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15년부터 AI 연구를 시작해 현재까지 AI 관련 특허 48건을 확보했다. 이들 기술은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머신러닝을 활용해 위협 탐지 정확도를 높이고, 생성형 AI의 환각(Hallucination)을 줄여 보안 담당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분석 결과를 자연어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안 특화 AI 에이전트의 신뢰성과 보안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주력 사업인 보안정보·이벤트관리(SIEM)와 보안운영·위협대응 자동화(SOAR), 확장형 탐지·대응(XDR) 분야에서도 약 5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대규모 이기종 보안 장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대응 우선순위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표준화된 플레이북(Playbook)에 따라 보안 대응 절차를 자동화하는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보안 담당자는 반복적인 경보 분석 업무를 줄이고 실제 위협 대응에 집중할 수 있다.
에이전틱 SOC의 핵심인 에이전틱 AI(Agentic AI) 환경에서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위협 탐지와 분석은 물론 대응 계획 수립, 외부 보안 솔루션 제어, 실제 조치까지 수행한다. 회사는 보안 특화 AI 에이전트를 연계한 에이전틱 SOC를 구현한 뒤, 궁극적으로 완전한 자율형 SOC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이글루코퍼레이션 관계자는 “AI와 보안 분야의 핵심 원천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차세대 보안 운영을 이끌 핵심 지식재산(IP)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