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 임직원이 ‘정보보호백서 2025’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이번 백서에는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보안 역량 강화, 개인정보보호 체계 고도화, 보안 투자 확대, 정보보호 거버넌스 강화 활동 등이 담겼다.
대표 성과는 AI 기반 통합 보안관제 체계 운영이다. LG유플러스는 SOAR 기반 통합 보안관제 체계를 통해 20만건 이상의 보안 이벤트에 대응했다. SOAR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을 뜻하는 보안 운영 자동화 체계다.
보안 이벤트 평균 처리시간은 전년 대비 90% 이상 단축됐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 이상행위 분석,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다크웹 모니터링 등을 통해 위협 대응 역량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고객 보호 활동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나의 보안 지키기’ 서비스를 통해 생활 밀착형 보안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온디바이스 AI 기술 ‘안티딥보이스’와 AI 기반 스팸 차단 솔루션 ‘익시 스팸필터’를 활용해 스팸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도 확대했다.
개인정보보호 체계도 고도화했다. LG유플러스는 프라이버시센터 통합관리체계를 강화해 고객이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대상을 전사 서비스로 확대하고, 개인정보 정합성 점검과 적시 파기 체계도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등급을 획득했다.
보안 투자와 전문인력도 늘렸다. LG유플러스의 정보보호 투자액은 약 96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최근 5년 동안으로는 3.3배 늘었다.
2025년 정보보호부문 전담인력은 351명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사이버 공격 표면 관리체계도 강화해 점검 대상을 15만건 규모로 넓혔고, 발견된 취약점은 30일 안에 조치를 완료했다.
정보보호 거버넌스 강화 내용도 백서에 포함됐다. LG유플러스는 정보통신망법 개정 이전부터 정보보호 이사회 보고 체계를 운영해왔다. 법조계,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통해 AI 시대의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성도 확보하고 있다.
대외 협력 성과도 담겼다. LG유플러스는 경찰청과 AI 기반 민생범죄 예방 협력을 추진하고, 숭실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정보보호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보안취약점 상시 신고·조치·공개 제도’ 시범사업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실제 운영 환경을 대상으로 한 화이트해커 취약점 발굴 활동에 협력하고, 취약점 관리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국내 공익 AI 보안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캐노피’에도 참여하는 등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CPO)은 “AI 기술 발전과 함께 사이버 위협도 더욱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정보보호는 고객 신뢰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기본 바탕”이라며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보보호백서는 LG유플러스 프라이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