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유럽서 과학기술 인재 유치…국내 28개 기관 참여

IT/과학

뉴스1,

2026년 7월 20일, 오전 10:38

'코리아 어웨이츠 유어 브릴리언스(Korea Awaits Your Brilliance)' 포스터(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프랑스 툴루즈에서 유럽 지역 과학기술 인재 유치 행사인 '코리아 어웨이츠 유어 브릴리언스(Korea Awaits Your Brilliance)'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6 한·유럽 과학기술 학술대회'(EKC 2026)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업 등 국내 산·학·연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KAIST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항공대 등 대학 3곳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출연연 14곳, 삼성전자와 HD한국조선해양, 포스코홀딩스 등 기업 6곳이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연구 분야와 경력에 따라 국내 기관 담당자와 상담하고 국내 복귀와 취업, 공동연구 기회를 모색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주요 연구·혁신 거점에서 진행해 온 인재 유치 활동을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으로 확대한다.

현장 행사와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해 일회성 홍보에 그쳤던 해외 인재와 국내 기관의 접점을 상시 채용·연구 협력으로 이어가려는 구상이다.

과기정통부는 21일부터 국내 연구·채용 정보와 정부 지원제도, 비자·정착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해외 과학기술 인재 유치 온라인 플랫폼도 시범 운영한다.

향후 이용자 의견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준배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유럽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한인 과학기술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연구 기회를 알리고 국내 산·학·연 기관과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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