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인의 금융투자 부정행위 실태와 개선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언론인의 금융투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문제를 점검하고, 보도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재윤리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두 차례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정종식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총괄과장이 ‘불공정거래 측면에서 바라본 언론인 주식투자 시 유의점’을 주제로 언론인이 주식 투자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기준을 설명한다.
이어 김성해 대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금융투자와 취재윤리’를 주제로 언론인의 투자 활동과 취재·보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쟁점을 다룬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종혁 경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언론인의 주가조작 등 금융투자 부정 방지와 언론 신뢰 회복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에는 김동찬 언론개혁시민연대 정책위원장,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송수진 KBS 기자, 임원식 한국경제TV 기자(노조지부장), 정민경 미디어오늘 기자, 허윤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가 참여한다.
언론진흥재단 관계자는 “언론인의 금융투자 관련 이해충돌을 예방하고 취재와 보도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언론계 내부의 자정 노력과 사회적 신뢰 회복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언론계와 학계, 정책 관계자뿐 아니라 관련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