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번 논문 집필에 참여한 LG유플러스 구성원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032640)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개인화 인공지능(AI) 기술 '퍼스널 인텔리전스'(Personal Intelligence) 관련 논문이 국제 학술대회 'SIGIR'(Special Interest Group on Information Retrieval) 2026에서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SIGIR은 정보검색(Information Retrieval)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학술대회로 전 세계 연구자와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발표한다.
LG유플러스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3시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SIGIR 2026 현장에서 퍼스널 인텔리전스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LG유플러스가 개발한 퍼스널 인텔리전스는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상황과 관심사를 파악하는 AI 기술이다.
통화 요약과 앱·웹 이용 기록, 위치 기반 패턴 등 서로 다른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방식을 활용하면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뿐 아니라 평소 관심을 보이는 콘텐츠, 앱과 웹 이용 방식 등을 분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실제 통신 서비스 환경을 고려해 기술을 설계했다.
데이터 외부 이동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대규모 트래픽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일관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 수십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하면서도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퍼스널 인텔리전스를 '에이전틱 컨텍스트 엔지니어링'(Agentic Context Engineering) 방향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에이전틱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은 AI가 고객과의 대화나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새롭게 얻은 정보를 스스로 분석하고 기존 정보와 연결해 고객에 대한 이해를 계속 발전시키는 기술이다.
minj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