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 △1초 대 스테이블코인 결제 △가맹점 관리자페이지 △1시간 단위 온체인 자동 정산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등 네 가지 주요 기능 시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PAYCO 앱에서 디지털월렛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지급받은 뒤 현장에서 상품을 결제하고, 거래 결과와 정산 현황이 관리자 화면에 1초 대로 반영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행사 진행 모습.(사진=NHN KCP)
결제 이후 가맹점 운영 과정도 공개됐다. 가맹점 관리자페이지에는 주문 접수와 결제 완료 여부, 거래 상태, 정산 예정 금액 및 처리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은 블록체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기존 카드 결제와 유사한 방식으로 매출과 정산 현황을 관리할 수 있다.
NHN KCP는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정산 데이터를 연계해 정산 지갑에서 가맹점 지갑으로 스테이블코인 정산금을 자동 전송하는 1시간 단위 온체인 정산 프로세스도 선보였다. 블록체인에 기록된 결제 데이터를 일정 주기로 집계하고, 정산 대상 금액을 가맹점 지갑으로 자동 전송하는 방식이다.
해외송금 시연에서 외부 스테이블코인 지갑과 PAYCO 디지털월렛 간 자금 이동 과정도 구현했다. 기존 해외송금이 스위프트망과 다수의 중개은행을 거쳐 처리되는 반면, 이번 시연에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갑 간 자금을 전송하는 구조로 송금 절차를 단순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NHN KCP는 행사를 기점으로 기존 PG·정산 인프라와의 연계, 디지털월렛·관리자페이지·결제 특화 메인넷의 B2B 공급,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사업 확대 등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구체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NHN KCP 관계자는 “NHN KCP는 국내 온·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축적한 가맹점 네트워크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금융권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결제·정산 모델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