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레전드 매치 참가 선수 라인업 (라이엇게임즈 제공)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초창기 '낭만의 시대'를 함께했던 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8월 4일 서울 종로구 지치지 롤파크에서 열리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라인업을 24일 공개했다.
LCK 레전드 매치는 '팀 삼성 텔레콤'과 '팀 이걸 CJ 롤스터가'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양 팀 선수들은 LoL 클래식으로 맞붙는다.
팀 삼성 텔레콤은 이른바 '삼성 왕조'를 이뤘던 탑 라이너 '루퍼' 장형석,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 미드 라이너 '폰' 허원석, 서포터 '하트' 이관형과 SK 텔레콤 T1 소속으로 2013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 당시 바텀 라이너로 활약한 '피글렛' 채광진으로 구성됐다.
장형석과 허원석은 삼성 갤럭시 화이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2014는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다윤과 이관형은 삼성 갤럭시 블루 소속으로 같은 해 LoL 챔피언스 스프링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팀 이걸 CJ 롤스터가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플레이를 보여줬던 선수들로 구성됐다. 우물 다이브를 유행시킨 탑 라이너 '막눈' 윤하운, 리신으로 환상적인 스킬 연계를 보이며 '인섹킥'이라는 호칭을 만들어낸 정글러 '인섹' 최인석이 참가한다.
타이거즈 왕조를 이끌었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과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 시비르로 4연속 군중 제어기 해제 신공으로 피지컬의 극치라는 평가를 받은 바텀 라이너 '캡틴잭'도 함께한다.
중계진으로는 현재도 LCK 중계를 진행하고 있는 전용준 캐스터와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 과거 해설을 맡았던 강민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영문 중계에는 2017년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발데스' 브랜든 발데스와 'LS' 닉 드 체사레가 나선다.
LCK 레전드 매치를 현장에서 관람하고 싶은 팬들은 LCK 또는 LoL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shush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