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프로젝트 퍼셉션 공개…AI로 AI 막는 보안 특화 모델

IT/과학

뉴스1,

2026년 7월 28일, 오전 10:10

MS, 프로젝트 퍼셉션 공개 (MS 제공)

인공지능(AI) 보안 위협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에이전틱 보안 시스템 '프로젝트 퍼셉션'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퍼셉션은 AI를 활용해 AI 기반 위협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MS는 공격자가 취약점을 더 빠르게 악용하고 기존 사이버 보안 방식으로 대응이 어려워지고 있는 환경에 발맞춰 프로젝트 퍼셉션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퍼셉션은 위험을 머신 속도로 추론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필요한 조치를 내릴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의 통제권은 유지된다.

레드팀, 블루팀, 그린팀으로 구성된 세 종류의 특화 에이전트를 활용했다. 세 에이전트는 함께 작동하며 조직의 보안 태세를 발견, 평가, 개선하는 폐쇄형 루프 시스템을 구성한다.

레드팀 에이전트는 공격자가 악용하기 전 잠재적인 침해 경로를 식별하고, 블루팀 에이전트는 보안 맥락을 분석해 실질적은 위험을 판별한다. 그린팀 에이전트는 시정 조치를 하고 환경 전반의 방어 체계를 강화한다.

MS는 ID, 엔드포인트,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클라우드 AI 시스템 등 다양한 환경에서 고객이 보안을 위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 품질과 비용을 최적화해 보안 작업별로 적합한 모델을 제공하고 자체 특화 모델 개발도 추진한다.
새로운 보안 특화 모델 MAI-사이버-1-플래시가 적용된 MDASH는 대표 벤치마크인 사이버짐(CyberGym)에서 96%의 성능을 기록하며 미토스에 12포인트 앞섰다.

MS는 에이전틱 보안 구현을 위해서는 처음부터 새롭게 설계된 사이버 스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보안 작업별로 모델 역량이 다르기 때문에 프로젝트 퍼셉션은 품질, 신뢰성, 지연 시간, 비용을 종합 고려해 작업에 필요한 모델을 선택한다고 했다.

MS의 보안 제품 전반과도 통합돼 에이전트가 도출한 인사이트를 실제 보호로 연결하고 방어지는 통제권을 유지하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MS는 "AI는 공격자와 방어자 간 경쟁의 속도와 규모를 바꾸고 있다"며 "프로젝트 퍼셉션을 보안의 미래로 구축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shush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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