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공)
KT(030200)는 아모레퍼시픽(090430)의 R&I센터(기술연구소) 전체 데이터를 통합·재설계하는 '데이터 하이웨이'(Data Highway)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AI 특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12월 데이터 하이웨이 사업을 수주했으며 이후 아모레퍼시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AI 데이터 기반 구축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해 왔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70년간 축적된 연구개발 데이터를 AI가 이해·활용할 수 있는 AI Ready Data로 전환 △자연어 검색 기반 연구원 전용 AI Assistant '레몬'(Lab Efficiency Mode ON) 구현 △연구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마련 △향후 AI 서비스와 AI Agent를 확장할 수 있는 AI 기반 연구개발 환경의 토대를 구축했다.
KT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소가 70여년간 축적한 수백만 건의 연구개발 자산을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Ready Data' 형태로 전환했다.
연구소 곳곳에 흩어져 있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서로 다른 데이터가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되도록 구조를 재설계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연구원이 여러 시스템에서 찾아야 했던 연구 정보를 AI가 한 번에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Ready Data 기반 AI 특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구축한 데이터 플랫폼은 연구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관리하면서 향후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AI 서비스와 AI Agent가 활용할 수 있는 공통 데이터 저장소 역할을 수행한다.
AI Ready Data를 기반으로 연구원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Assistant 레몬도 함께 구현했다. 레몬은 연구원이 자연어로 질문하면 원료 정보와 처방, 실험 결과, 연구보고서 등 다양한 연구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향후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AI Ready Data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AI 서비스와 AI Agent가 활용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고도화해 연구개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한국인 얼굴 이미지를 기반으로 얼굴 노화의 시작점과 확산 경로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얼굴 노화 맵'(Facial Aging Map)을 제시하는 등 피부, 모발 등과 관련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minj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