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RAS-GDIN, 업무협약 체결…국내 혁신 딥테크, 브라질 공략 지원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28일, 오후 09:53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국내 혁신기술기업의 브라질 시장 진출 및 양국 간 디지털·산업 협력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KOBRAS와 GDIN은 2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GDIN 본사에서 ‘한국 혁신기술기업의 브라질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편무원 KOBRAS 회장과 김종갑 GDIN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편무원 KOBRAS 회장과 김종갑 GDIN 대표이사가 2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GDIN 본사에서 양 기관 간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OBRAS)
편무원 KOBRAS 회장과 김종갑 GDIN 대표이사가 2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GDIN 본사에서 양 기관 간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OBRAS)
이번 협약은 KOBRAS가 보유한 강력한 브라질 현지 네트워크(정부·산업계·학계)와 GDIN의 독보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 역량을 결합해, 국내 기업의 브라질 시장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브라질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과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브라질 정부기관, 산업계, 학계, 현지 혁신 생태계와의 네트워크 연계를 강화하고,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과 세미나, CEO 교류회, 기업 설명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시장 조사와 전문 컨설팅, 합작법인(JV) 설립 지원, 현지 파트너 매칭 등 실질적인 현지화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양 기관은 단순 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전담 실무 창구를 지정하고 정기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KOBRAS가 매년 주최하는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 등 주요 행사에 GDIN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 현지 시장 정보 제공 및 파트너 발굴 기회를 다각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편무원 KOBRAS 회장은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시장이자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국가”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GDIN과 함께 우수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브라질 현지 생태계와 밀접하게 연결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종갑 GDIN 대표이사 역시 “국내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이 브라질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지원과 신뢰할 수 있는 현지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며 “KOBRAS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파트너 연계, 기업 상담 등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양 기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OBRAS는 2011년 설립된 외교부 등록 비영리 민간 교류기관으로 양국 간 비즈니스 포럼 및 경제 세미나 등을 추진해왔으며, GDI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록 비영리 재단으로서 국내 딥테크·혁신기업의 해외 진출과 합작법인 설립 등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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