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AI&기술윤리소위원회 외부 자문단 발족…전문가 7인 참여

IT/과학

뉴스1,

2026년 7월 30일, 오전 11:00

(좌측부터) 이민석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 이원태 국민대 특임교수, 유재연 한양대 사회혁신융합전공 겸임교수, 김명주 AI안전연구소 소장, 변순용 서울교대 윤리교육과 교수, 정병수 유니세프 L&D센터장, 김경훈 카카오 AI 세이프티 리더, 하진화 카카오 AI 커뮤니케이션 수석. (카카오 제공)

카카오(035720)가 인공지능(AI) 윤리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AI&기술윤리소위원회의 외부 전문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문단은 에이전틱 확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AI 기본법 시행 및 국제적 AI 안전 논의 등 급변하는 규제 환경에 부합하는 AI 정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자문단은 AI 안전 및 윤리, 법, 아동권리, 국제 정책 등 핵심 영역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김명주 AI안전연구소 소장 △이민석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 △이원태 국민대 특임교수 △변순용 서울교대 윤리교육과 교수 △유재연 한양대 사회혁신융합전공 겸임교수 △정병수 유니세프(UNICEF) L&D센터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자문단은 지난달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전날 첫 정례 회의를 진행했다. 연내 정례 자문 회의를 지속해서 진행해 카카오의 AI 윤리 기준 확립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향후 자문 결과를 내부 AI 기술 정책에 반영하고, 관련 활동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 김세웅 AI&기술윤리소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외부 자문단 발족은 AI 윤리 거버넌스를 한 단계 확장하고 윤리 기준과 원칙을 견고히 다지기 위한 목적"이라며 "자문단의 독립적인 시각을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해 책임 있는 AI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 AI 윤리 원칙인 '카카오 그룹의 책임 있는 AI를 위한 가이드라인'은 인권을 명시적 원칙으로 포함하고, 관련한 다양한 항목을 반영하고 있다. '디지털 아동·청소년 보호 체크리스트'는 유니세프(UNICEF)의 디지털 아동 영향평가를 참고해 개발했다.

shushu@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