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의 타세놀정 500㎎(왼쪽)과 타벡스겔(오른쪽) (사진=부광약품)
부광약품은 타세놀의 기존 약국 공급가를 유지하는 가격 정책을 앞세워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타세놀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해열진통제로 발열과 두통, 치통, 생리통, 근육통 등 다양한 통증 완화에 사용하는 일반의약품이다.
회사는 최근 일부 일반의약품 가격이 인상된 가운데 기존 공급가를 유지해 약국과 소비자의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부광약품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아세트아미노펜 수요가 급증했을 때 국내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바르는 소염진통제 '타벡스겔'의 마케팅도 강화한다. 타벡스겔은 국내 유일의 '에스신-살리실산디에틸아민' 복합 성분 일반의약품으로, 타박상과 삠 등에 따른 통증과 염증 완화에 사용된다. 에스신은 부종과 염증 완화에 사용되는 성분이며, 살리실산디에틸아민은 피부를 통해 흡수돼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소염진통 성분이다. 겔 제형으로 관절 등 굴곡 부위에도 바르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부광약품은 일반의약품 판매 확대를 위해 신신제약과의 판매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신신제약의 전국 약국 유통망과 영업 역량을 활용해 타세놀 등 일반의약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타세놀은 국내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공급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