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삼성월렛에 ‘티머니 K-패스’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K-패스 혜택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전용 실물 카드를 발급받아 K-패스 앱에 등록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 내 티머니 교통카드만 등록하면 간편하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특히 이번 서비스는 유심(USIM) 기반 교통카드 이용의 제약도 줄였다. 기존 방식에 더해 앱에 교통카드 정보를 저장하는 앱 저장 방식(HCE, Host Card Emulation)을 지원하면서 eSIM 스마트폰 사용자와 알뜰폰 이용자도 삼성월렛에서 티머니 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선불 충전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삼성월렛 머니를 활용해 티머니를 충전할 경우 충전 수수료가 면제된다. 다만 충전 과정에서 포인트 사용은 지원되지 않으며, 잔액 환불 시에는 별도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티머니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신규 이용자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삼성월렛에 등록한 티머니 K-패스로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처음 이용한 회원에게는 삼성월렛 포인트 3000점과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2잔을 제공한다. 혜택은 행사 종료 후 최대 15일 이내 일괄 지급되며, 지급 시점까지 삼성월렛 티머니 K-패스 등록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 환급해주는 정부 교통비 지원 사업이다.
티머니 Payment사업부 김영주 상무는 “교통카드 등록부터 교통비 환급까지 고객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가 K-패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