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코덱스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주제로 세계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뛰어난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AI 기반의 새로운 게임 제작 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게임 기업 컴투스의 지원을 받아 “코덱스로 빌드하고, 하이브로 플레이하라(Build with Codex, Play with Hive)”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덱스로 게임을 만든 뒤 컴투스의 백엔드 플랫폼 ‘하이브(Hive)’에 연동해, AI 지시만으로 아이디어 구상부터 출시·운영 준비까지 끝내는 새로운 개발 흐름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국내 거장급 개발진이 대거 참여한다. 한국 MMORPG의 선구자로 꼽히는 송재경 개발자(‘바람의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 등 제작)가 전 과정에 참가해 코덱스를 활용해 다시 개발 현장에 복귀한 여정을 공유한다. 오픈AI는 추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추가 참여 개발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두 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사전 제작한 게임을 발표하는 ‘트랙 1(From Zero to One: Build with Codex)’과 당일 제한 시간 안에 최신 코덱스로 AAA급 퀄리티 게임 개발에 도전하는 ‘트랙 2(Go full Codex: 5 Hour Build)’로 나뉜다.
우수 참가팀에게는 총 5만 달러 상당의 오픈AI API 크레딧과 챗GPT 프로 1년 구독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도 100달러 상당의 API 크레딧이 지원된다.
올리버 제이 오픈AI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총괄은 “한국은 세계적인 개발 역량을 갖춰 게임과 AI의 결합을 이끌기에 최적인 장소”라며 “전설적인 개발자와 신세대가 코덱스를 통해 창작의 한계를 넘어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8월 4일부터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코덱스로 개발한 게임 프로토타입과 경험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40개 팀이 31일 오프라인 본선 행사에 초청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