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 하이파킹, 렌터카 차고지 실시간 매칭 서비스 출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04일, 오전 09:24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 인프라·운영 자회사 하이파킹이 렌터카 업체의 차고지 확보를 돕는 온라인 주차장 매칭 서비스를 선보인다. 렌터카 등록대수 130만대 시대를 맞아 대량 차량을 보관할 수 있는 주차장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투루파킹 대량 입차 포털 서비스 이미지(사진=휴맥스모빌리티)
투루파킹 대량 입차 포털 서비스 이미지(사진=휴맥스모빌리티)
하이파킹은 렌터카 업체를 위한 주차장 검색 서비스 ‘투루파킹 대량 입차 포털’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렌터카 업체가 대량 차량을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을 찾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웹 기반 포털이다.

국내 렌터카 등록대수는 올해 130만대를 넘어섰다. 차량 규모가 커지면서 렌터카 업체가 차고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늘고 있다. 특히 차량 등록을 위해 지자체가 인정하는 ‘인가형 차고지 증명’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업체들은 조건에 맞는 주차장을 개별적으로 확인하고 문의해야 했다.

하이파킹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정보 탐색 과정을 온라인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투루파킹 대량 입차 포털은 렌터카 업체가 사업자등록번호 인증만으로 전국 제휴 주차장의 운영 정보를 조회하고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 절차는 포털 접속, 사업자등록번호 인증, 조건별 검색, 검색 결과 확인, 문의 및 접수 등 5단계다.

검색 조건은 주차장명·주소, 시도·시군구 지역, 기계식·자주식·24시간 운영 등 주차 타입, 지상·지하·나대지 등 주차구역, 희망 입차 대수 등으로 세분화됐다.

검색 결과에서는 주차장명과 주소, 운영 타입, 주차 가능 대수뿐 아니라 인가형 차고지 증명 발급 가능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상세보기 화면에서는 주차장 운영 시간과 위치 등 세부 정보를 볼 수 있다.

렌터카 업체가 포털 내 문의 기능을 통해 희망 입차 대수와 이용 예정 기간 등을 입력해 상담을 접수하면 담당자가 순차적으로 안내한다.

박준규 하이파킹 대표는 “렌터카 사업자가 여러 주차장에 개별적으로 문의해야 했던 정보 탐색 과정을 온라인으로 단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하이파킹의 주차 운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렌터카 사업자가 필요한 지역과 규모에 맞는 차고지 후보를 보다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제휴 주차장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대량 입차 포털 서비스는 투루파킹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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