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KOSA, AX 원스톱 지원포털 ‘AX360°’ 개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04일, 오후 01:52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정부 인공지능전환(AX) 사업과 인공지능(AI) 자원, 국내 AI 기업·솔루션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포털이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AX 원스톱 지원포털 ‘AX360°’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AX 원스톱 지원포털 ‘AX360°’ (사진=AX360°)
AX 원스톱 지원포털 ‘AX360°’ (사진=AX360°)
최근 정부 부처의 AX 사업이 확대되고 민간에서도 그래픽처리장치(GPU), AI 모델, 데이터 등 다양한 AI 자원이 공급되고 있다. 그러나 관련 정보가 부처별 사이트나 개별 기업에 분산돼 있어 기업과 정부기관, 연구자가 필요한 사업과 자원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과기정통부와 KOSA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AX 추진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창구로 AX360°를 구축했다. 포털에서는 정부 AX 사업 찾기, AX 자원 찾기, AI 수요·공급기업 탐색, AX 원스톱 지원 등 기능을 제공한다.

정부 AX 사업 찾기에서는 각 부처가 추진하는 AX 사업의 개요와 지원 대상, 사업 기간, 예산 규모, 공고 일정 등 사업 참여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부처·지자체 등 발주처와 연구개발(R&D), 실증·기술검증(PoC) 등 사업 유형을 조합해 검색할 수 있어 여러 기관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사업을 비교·탐색할 수 있다.

AX 자원 찾기에서는 AX 핵심 자원인 GPU, AI 모델, 데이터 정보를 제공한다. GPU는 대표 모델별 성능과 활용 분야, 민간 서비스 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부 GPU 제공 사업도 함께 소개한다.

AI 모델 정보에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2차 평가용 결과물을 비롯해 다양한 AI 모델의 유형, 이용 방식, 가격, 도입 사례 등이 담긴다. 데이터 항목은 원윈도우, AI허브,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 탐색 플랫폼과 분야별 민간 데이터 유통·중개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창구 형태로 제공된다.

AI 기업 탐색 기능은 국내 AI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솔루션의 기능, 적용 사례, 과금 방식 등을 제공한다. AX를 추진하려는 기업은 인프라, 데이터, 모델, 응용서비스, 보안 등 기능 분류와 국방, 보건의료, 제조 등 산업 분야를 조합해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협력기업을 찾을 수 있다.

향후에는 정부 AX 원스톱 지원과 연계해 과제기획 컨설팅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정부 부처와 기관이 AX360°에서 탐색한 자원과 협력기업 정보를 첨부해 컨설팅을 신청하도록 해 정보 탐색부터 AX 사업 착수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AX를 추진하려는 기업과 정부기관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어려움은 필요한 사업과 자원, 협력기업에 관한 정보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다는 점”이라며 “AX360°은 수요자의 관점에서 정부와 민간의 AX 정보를 한곳에 집적해 자원 탐색과 확보부터 기업 발굴, 컨설팅과 기술검증까지 AX 전 과정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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