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피루스는 차세대 웹 문서 뷰어 ‘스트림닥스 7.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에는 이파피루스가 글로벌 AI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인 ‘MuPDF 웹뷰어’와 동일한 엔진이 탑재됐다. 회사 측은 퍼플렉시티 등에서 사용 중인 엔진을 기반으로 렌더링 속도와 문서 텍스트 추출 성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스트림닥스 7.0은 문서 포맷이나 기능별로 뷰어와 보안 솔루션을 따로 구매해 연동해야 했던 기존 구조를 단일 솔루션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과 공공기관은 하나의 솔루션으로 문서 열람과 보안 관리,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능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 기반으로 메모와 링크, 스탬프, 도형 등 주석 기능도 제공한다. 초성 검색과 정규식 검색을 지원하고, 다수 문서를 하나의 문서처럼 연속 열람하는 문서 조립(DAP) 기술도 적용했다.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능은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민감 정보와 개인정보를 가려내는 기능을 별도 솔루션 없이 제공해 기업의 도입 비용과 시스템 복잡도를 낮춘다는 설명이다.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스트림닥스 7.0은 노코드 어드민 기능을 제공해 고객사 관리자가 별도 코드 수정 없이 뷰어 사용자환경(UI) 항목, 열람 방식, 다운로드·인쇄·주석 권한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업무 환경 변화에 맞춰 기능을 켜고 끄는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워터마크와 타임스탬프, 비가시 추적코드 등 보안 기능도 연동할 수 있다. 문서 유출 방지와 사후 추적, 열람 권한 관리가 필요한 기업·공공기관 수요를 겨냥했다.
이파피루스는 행정안전부와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조달청, 우리은행, 삼성화재, KB증권 등 주요 기관과 기업에서 쌓은 문서 솔루션 공급 경험을 기반으로 공공·기업 디지털전환(DX)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희 이파피루스 대표는 “스트림닥스 7.0은 열람과 보안의 단일 솔루션화와 비식별화 기본 탑재를 통해 고객의 IT 인프라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필요한 기능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와 스트리밍 기술력을 앞세워 기존 개별 구매 중심 뷰어 시장을 개편하고 웹 문서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