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김선호 전 국방부 차관 경영고문 영입…공공·국방 AX 강화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04일, 오후 06:31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네이버(NAVER(035420))가 김선호 전 국방부 차관을 상근 경영고문으로 영입하며 공공·국방 분야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확대에 나선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안 관련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안 관련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김 전 차관에 대한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마치고 상근 경영고문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근무 시작 시점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공공 부문 AX와 소버린 AI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정부 정책 분야 경험이 풍부한 김 전 차관을 영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 AI 사업은 기술력뿐 아니라 정부 정책과 조직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만큼 정책 자문 역할을 맡길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방 AI와 공공기관 AI 전환 사업에서도 시너지가 기대된다.

김 전 차관은 육군사관학교 43기 출신으로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 수도방위사령관 등을 거쳐 2020년 육군 중장으로 전역했다. 이후 국방부 차관과 장관 직무대행을 지냈으며, 재직 당시 국방AI센터 창설 등 AI 기반 국방 혁신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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