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과학교육 프로그램 '미래과학자 타임머신' 홍보 포스터. (NST 제공)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초등학생들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 성과와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ST는 이달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미래과학자 타임머신: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출연연 과학 여행'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문을 연 뒤 올해 개편된 NST-출연연 통합 홍보관과 연계해 현직 연구자와 미래세대를 연결하는 체험형 교육 과정이다.
지난해 2개 기관이 참여한 1회성 프로그램에서 올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재료연구원(KIMS)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4주 과정으로 확대됐다.
전시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직 연구자에게 연구 과정을 듣고 관련 과학 키트로 원리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이다.
교육은 출연연의 과거 연구 성과와 현재 진행 중인 연구, 미래 기술을 하나의 흐름으로 살펴보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통합 홍보관에서 7개 출연연의 주요 성과를 둘러보고 현직 연구자의 특강과 질의응답에 참여한다.
이후 각 출연연의 대표 연구 성과와 연계된 과학 키트를 활용해 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하고 '미래과학자 연구노트'를 만든다.
강연자로는 8월 22일 김성규 전기연 연구원, 8월 29일 박태훈 재료연 연구원, 9월 5일 강정규 ETRI 연구원, 9월 12일 노희민 철도연 연구원이 나선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진행되며 회차별 초등학교 4~6학년 30명씩 총 1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출연연이 걸어온 어제가 있었기에 오늘의 연구가 있고, 오늘의 도전이 내일의 기술이 된다"며 "학생들이 과학기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미래 기술을 상상하며 과학자의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kxmxs410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