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을 그리는 화가’(사진=리디)
원작 웹소설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웹툰 공개 직후 2주간 원작 웹소설 판매량은 직전 동기 대비 약 80배 급증했다.
‘던전을 그리는 화가’는 2025 리디어워즈 판타지 웹소설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화재 사고 이후 자신이 그린 그림 속 세계에서 눈을 뜬 미술 교사의 이야기를 그린 헌터물이다.
웹툰은 지난 7월 공개 직후 X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올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작화와 연출, 각색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원작 팬덤과 신규 독자의 관심을 받았다.
리디는 웹툰 흥행이 원작 소비 확대로 이어지며 IP 시너지를 냈다고 설명했다. 웹툰을 통해 유입된 독자들이 원작 웹소설까지 이어 읽으며 하나의 IP를 여러 콘텐츠로 소비하는 흐름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는 경쟁력 있는 원작 IP를 웹툰으로 확장해 팬덤을 넓히는 리디의 IP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풀이된다.
리디 관계자는 “웹툰은 새로운 독자를 유입시키고, 원작은 더욱 깊이 있는 세계관을 경험하게 하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하나의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