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한국공항공사의 ‘KAC AI 마스터플랜(ISMP) 수립’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LG CNS 본사 전경 (사진=LG CNS)
LG CNS는 이번 사업에서 한국공항공사의 AI 전략을 구체화하고 단계별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공항 운영 최적화와 고객 서비스 혁신,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공항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 AI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 AI 전략 컨설팅부터 AI·데이터 아키텍처 설계, AI 거버넌스 구축, 핵심 과제 기술검증(PoC), 후속 사업 실행계획 수립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대표 과제로는 에이전틱 AI 기반 안전관리 서비스가 꼽힌다. 공항 내 이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 직원이 음성으로 상황을 남기면 AI 에이전트가 이를 자동으로 정리해 보고서 초안을 생성하고, 상황별 대응 절차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LG CNS는 해당 서비스가 구체화되면 긴급 상황에서 현장 직원의 보고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초동 대응을 지원하는 등 공항 안전관리 체계를 AI로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는 공공과 금융,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AX 수행 경험과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클라우드, 데이터 기술 역량을 이번 사업에 투입한다. 이를 통해 한국공항공사의 운영 효율화와 고객 경험 혁신을 지원하고, 공항·항공 분야로 AX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배민 LG CNS 금융·공공사업부장 전무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보화 전략 수립이 아니라 대한민국 공항산업의 AI 전환 방향을 설계하는 프로젝트”라며 “LG CNS가 보유한 AX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공항공사의 AI 기반 미래공항 모델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