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스메드, K-수술로봇 '스타크'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10일, 오후 07:09

[이데일리 홍주연 기자] 수술 로봇 및 최소침습수술 기구 혁신기업 리브스메드(491000)가 복강경 수술기구부터 고급형 수술기구, 차세대 수술 로봇에 이르는 전 제품군의 국내 허가에 나섰다.

리브스메드 차세대 수술 로봇 플랫폼 '스타크(STARK™)'.(이미지=리브스메드)
리브스메드 차세대 수술 로봇 플랫폼 '스타크(STARK™)'.(이미지=리브스메드)


리브스메드는 차세대 수술 로봇 플랫폼 '스타크'(STARK™)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타크는 리브스메드의 독자적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순수 국산 차세대 수술 로봇이다. 주력 제품 '아티센셜(ArtiSential™)'은 국내외 임상 현장에서 30만여 건의 누적 수술에 사용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스타크는 이 아티센셜의 상하좌우 다관절 엔드툴(End Tool) 기술을 로봇 플랫폼으로 확장했을 뿐 아니라, 그동안 축적해 온 모든 원천기술이 총집약돼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리브스메드는 아티센셜을 비롯해 혈관봉합기 '아티씰(ArtiSeal™)', 수술용 스테이플러 '아티스테이플러(ArtiStapler™)', 복강경 카메라 시스템 '리브스캠(LivsCAM™)' 등 최소침습수술의 수기(handheld) 제품 전 영역을 자체 기술로 아우르고 있다. 스타크를 통해 수술 로봇까지 보유한 세계 최초의 '풀 스펙트럼(Full-Spectrum)' 기업으로 도약한다.

스타크는 수술 로봇에서 인체에 삽입돼 수술 작업을 수행하는 인스트루먼트 제품군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다관절 성능(상하좌우 90도)을 최초로 구현한 로봇 시스템이다. 로봇 팔 시스템 또한 컴팩트하고 유연한 모듈형 구조로 기존 수술실은 물론 미래 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브스메드는 이러한 인스트루먼트, 로봇 팔 시스템의 유연성을 '성능의 자유'라는 키워드로 정의하고 스타크에 담아냈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이사는 "스타크는 뛰어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술 로봇의 기준 자체를 새로 쓰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제 그 원대한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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