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SEC 2026서 ‘통합 보안 포트폴리오’ 공개...보안 경쟁력 강화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11일, 오전 09:38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LG유플러스(032640) 국내 대표 정보보안 컨퍼런스인 ‘ISEC 2026’에 참가해 기업 고객을 위한 통합 보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보안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 ISEC 2026 부스 전경(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ISEC 2026 부스 전경(사진=LG유플러스)
올해로 20회를 맞은 ISEC 2026은 매년 1만여 명의 보안 전문가와 기업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IT 관리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최신 보안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 보안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AI로 구현하는 자율 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통합 계정관리 서비스(IDaaS) ‘알파키’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보안 통합 플랫폼 ‘U+SASE’ △중소·중견기업 대상 ‘클라우드보안팩’을 선보인다. 계정 및 인증,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보안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기업 고객이 단일 사업자를 통해 주요 보안 서비스를 통합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과 운영 역량을 소개한다는 구상이다.

‘알파키’는 LG유플러스가 2025년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 계정관리 서비스다. 기업 임직원이 하나의 계정으로 다양한 업무 시스템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안전하게 접속하도록 지원하며, 단일 로그인(SSO)과 다중인증(MFA), 동형암호 기술 등을 적용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국내 IDaaS 서비스 최초로 CSAP 인증을 획득한 알파키를 앞세워 공공시장 진출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를 앞둔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보안 통합 플랫폼 ‘U+SASE’도 함께 전시한다. U+SASE는 본사와 지사, 재택·원격근무 환경 등 다양한 업무 공간의 네트워크와 보안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의 통신망 운영 노하우와 보안 기술 역량을 결합해 국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체계를 제공한다.

중소·중견기업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보안팩’도 선보인다. AI 기반 랜섬웨어 탐지·차단, 이메일 보안, 데이터 백업, 정보유출 방지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핵심 보안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 솔루션 구축 부담을 줄이고 중소·중견기업이 보다 합리적으로 보안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 키노트 발표를 통해 기업 보안 시장을 겨냥한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최종보 LG유플러스 보안사업담당이 발표자로 나서 ‘통신사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가 나아갈 전략적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와 통신망,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역량을 결합한 ‘통신사 네이티브(Telco-Native) 보안’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 네트워크 제공을 넘어 서비스 기획부터 기술 로드맵 수립, 구축·운영까지 아우르는 통합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종보 LG유플러스 보안사업담당은 “기업은 단순한 연결이 아닌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 환경을 원한다”며 “LG유플러스는 알파키와 U+SASE, 클라우드보안팩을 기반으로 통신과 보안을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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