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테나, AX 사업 본격화 및 이익 창출 지속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19일, 오전 09: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AX 전문기업 이노테나(333050)(대표 김인수·윤영호)는 2026년 2분기 매출 65억1000만원, 영업이익 5억5500만원을 기록하며 AX 사업을 본격화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35억5500만원, 영업이익은 10억5400만원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 이상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7.0%에서 8.4%로 1.4%포인트 개선됐다.

이노테나, AX 사업 본격화 및 이익 창출 지속
회사는 사명 변경과 액면병합 등 체질 개선과 신규 제품 라인업 확장에 집중하면서도 흑자 기조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한 점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상반기에는 AI 인프라 영역에서 폐쇄망 환경 내 AI 데이터 접근 통제 및 기록이 가능한 ‘LLM 중립적 MCP 게이트웨이’와 거버넌스 레이어 상용화를 추진했다. 또한, 소버린 AI 사업자인 업스테이지와 기업용 지능형 지식보안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월에는 설계 원본을 중앙 서버에 격리하고 화면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하는 ‘BIM 무설치 도면 뷰어’를 공개해 제조, 건설, 엔지니어링 등 고부가가치 B2B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기존 주력 사업도 견조한 수주 실적을 이어갔다. 7월에는 대형 공공기관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과 통합유지관리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본부와 재해복구센터를 아우르는 연계 솔루션 운영을 전담하게 됐다. 구축부터 운영까지 전주기 사업자로 자리매김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되고 있다. 이노테나는 7월 이사회에서 주당 20원의 2분기 분기배당을 결의해 오는 20일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올해 도입한 분기배당 제도로 1·2분기 연속 배당을 실시했다. 2025년 실적 기준 배당성향 25%를 기록하며 고배당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고, 향후 감액배당, 배당 규모 확대, 자사주 취득 등 추가 주주환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자본시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증권사 출신 IR 담당자를 영입해 기관 및 개인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창구도 확대했다.

김인수 이노테나 대표는 “상반기는 AX 기업으로서 기반과 제품 라인업을 갖추는 시기였고, 하반기는 그 성과를 실적으로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AI 데이터 거버넌스 사업과 공공 AX 시장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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