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두의 AI'에 풀스택 전략···AI 서비스 기반 구축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23일, 오후 07:21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KT(030200)가 정부의 ‘모두의 AI’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국내 AI 서비스, 모델·플랫폼, 인프라 분야 대표 기업, 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풀스택’ 전략을 내세웠다.

KT는 이번 컨소시엄에서 사업을 총괄하며, 각 참여기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AI 기술의 활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KT의 통신·클라우드·AI 운영 역량을 결합해 국민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자료=KT)
(자료=KT)
AI 인프라 영역에는 리벨리온, 래블업, 베슬AI코리아 등이 참여한다. 리벨리온의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래블업의 AI 컴퓨팅 자원 운영 기술, 베슬AI코리아의 AI 개발·운영 플랫폼 역량을 모은다.

AI 모델·플랫폼 영역에는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NC AI, 액션파워 등이 참여한다. AI 기업의 차별화된 모델과 플랫폼 기술의 활용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AI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AI 서비스 영역은 다음, 솔트룩스, 무신사, 직방, 커넥트웨이브, 매스프레소, EBS, BC카드, 딥서치 등이 참여해 검색쇼핑주거교육금융· 등 국민 생활과 연계된 서비스 개발과 확산에 협력한다.

KT는 참여 기업과 협력해 국민의 AI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AI 기술과 서비스의 영역 확대와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컨소시엄 내 기술 연계를 ‘AI 오케스트레이션’으로 고도화해 국내 AI 기업들의 기술이 실제 국민 서비스에 녹아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AI 생태계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형 KT AX사업본부장은 “국내 대표 AI 기업들의 역량과 KT의 통신·AI 운영 역량을 결합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대한민국 AI 서비스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