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이미지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017670)은 서울대와 손잡고 미래 AI 리더를 육성하는 산학협력 강좌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026년 2학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SKT-서울대 AI 공동과정'을 개설하고 15주간 강의를 운영한다.
AI 산업을 이끌어갈 다음 세대 인재를 직접 길러낸다는 목표다.
강좌는 SK텔레콤이 보유한 풀스택 AI 역량에 맞춰 커리큘럼을 △AI 앱·서비스 △AI 모델링 △AI 인프라 등 세 영역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의 핵심 AI 기술 연구 성과와 상용화 사례를 전파한다.
첫 강의는 9월 1일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직접 진행한다. 정 CEO는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를 주제로 AI 기술이 산업과 사회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와 SK텔레콤이 그리는 AI의 미래는 무엇인지 서울대 대학원생·학부생 약 300명에게 발표한다.
이후 강의는 유경상 SK텔레콤 AI CIC장, 김태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을 비롯한 SK텔레콤 AI 개발 조직의 임원과 팀장, 박사급 구성원들이 릴레이로 강단에 올라 현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전한다.
SK텔레콤이 서울대와 진행하는 AI 강의는 올해로 10년째다. SK텔레콤은 지난 10년간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국내 유수 대학들과 강의를 운영하고 대학(원)생 실전형 AI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AI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SK텔레콤은 "AI가 전 산업군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변곡점에 선 만큼 이를 이끌어갈 인재를 길러내는 일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현직자의 업계 지식을 나누는 이번 강좌 역시 우수 AI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서울대와 오랜 시간 쌓아온 산학협력이 이번 강좌로 다시 한번 이어지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오늘의 학생들이 내일의 AI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학계와의 협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대학생 대상 연구 프로그램 'SKT AI 펠로우십'을 운영하는 등 AI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참가자들은 현직 연구진의 멘토링을 받아 실제 AI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minj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