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제공)/뉴스1
한컴(030520)그룹이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총상금 6000만 원 규모의 '2026 제2회 한컴문학상'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회 대회는 한컴문학상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시문학협회가 주관한다. 1926년 조선어연구회가 '가갸날'(현 한글날)을 제정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진행된다.
공모는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일반·대학생부와 청소년·고등부로 나눠 접수한다. 응모 분야는 자유시(3편), 수필(2편), 단편소설(1편) 등 3개 부문이다.
일반·대학생부의 경우 통합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3000만 원과 상패가,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상금 3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모든 부문 당선작은 '한컴문학상 수상집'으로 정식 출간된다.
미래 문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청소년·고등부 특별 공모'도 신설됐다. 대안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까지 응모 대상을 넓혔으며, 수상자에게는 창작 장학금과 함께 IT기기, 한컴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성 문인과의 1:1 서면 피드백이 제공된다.
작품 접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한컴문학상 이메일로 진행된다. 심사 결과는 한글날인 10월 9일 한컴문학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7일 오후 2시 한컴그룹 청리움에서 열린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기술이 일상을 편리하게 만든다면, 문학은 삶을 의미 있게 만든다"며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표현해 보는 경험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덕 한컴문학상 추진위원장은 "신인과 기성 문인, 청소년이 함께 문학적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ri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