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라이브, 서울대 AMP 96기 포럼 초청… AI인프라·LLM·Agent ‘기업 AX 풀스택’ 공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26일, 오후 03:2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엔터프라이즈 AI 전문기업 이트라이브(ETRIBE)는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AMP 96기 포럼에서 ‘우리 회사 AI를 진짜 일하게 만드는 체감형 기업 AX 방법론’을 주제로 기업 AX 전략과 자체 기술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이트라이브의 세미나 공간 ‘스페이스 이트리움’에서 진행됐다.

이트라이브, 서울대 AMP 96기 포럼 초청… AI인프라·LLM·Agent ‘기업 AX 풀스택’ 공개
이트라이브는 기업 AX(Experience) 개념을 단순한 생성형 AI 활용이나 업무자동화 수준을 넘어, 생산성 향상과 인력 레버리지, 지식자산 관리, 기업 민첩성, 의사결정, 품질, 성장, 고객경험 및 고객획득 등 기업 경영성과 전반을 변화시키는 과정으로 정의했다. 이주민 이트라이브 대표는 “AX는 직원 업무 속도를 높이는 차원을 넘어 기업이 일할 수 있는 시간과 범위, 기억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자체를 확장하는 것”이라며 “AI를 단순 업무도구가 아닌 기업의 지식·실행·의사결정 능력을 증폭시키는 새로운 경영 인프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 이트라이브는 자체 개발한 기업 AX 기술체계인 ‘ETRIBE AX Core Suite’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Core Suite는 △GPU 서버, IDC, 사내 설치형 인프라를 포함한 AI 인프라 △사내 문서, 규정, 계약, 노하우를 기반으로 답변과 근거 출처까지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LLM △기업 직능별·부서별 전문 업무를 AI가 대신 수행하는 에이전트 집합인 AI Works로 구성된다. 특히 이트라이브의 도메인 특화 RAG & LLM 기술은 사내 지식을 기반으로 정확한 답변과 출처를 제시해 기업 지식을 AI가 활용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업 환경에 맞춰 구축형, 구독형, 망분리형으로 적용 가능한 자체 AI 패키지 ‘데우스엑스(DeusEx) AI’도 소개됐다. 구축형은 서버와 축적 지식을 기업 자산으로 남길 수 있으며, 데우스엑스 PRIVATE는 외부 인터넷이 차단된 사내망에서도 원활히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이 대표는 “기업 AX는 단순히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잘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AI를 기업의 새로운 노동력과 지식, 실행능력으로 연결해 회사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 자체를 확장하는 것”이라며 “사람의 지식과 경험, 창의력과 판단력을 AI와 결합해 개인의 가능성을 기업의 더 큰 가능성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트라이브는 앞으로 AI 인프라, 엔터프라이즈 LLM, AI 에이전트를 아우르는 ‘ETRIBE AX Core Suite’를 기반으로 기업별 AX 진단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엔터프라이즈 AX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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