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과기정통부는 국무총리훈령 제948호 ‘국민인공지능서비스혁신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산하 조직으로 추진단을 설치하고, 단장을 비롯한 민간 전문가 2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진단은 총 61명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단장을 포함한 26명은 전문임기제공무원으로 민간에서 채용한다. 단장직에는 실제 AI 서비스 개발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임명해 기획과 개발 방향을 직접 결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의 ‘AI 챔피언 과정’을 수료한 지방정부 공무원도 파견받아 현장 연계성을 높인다.
주요 개발 대상은 AI 활용 행정업무 효율화 서비스, 공공AI에이전트를 통한 맞춤형 공공서비스 안내 및 신청 대행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연계와 빠르고 유연한 기술 대응을 위해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정책협의체와 민간 업계·시민단체가 함께하는 민관협의체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채용 원서 접수는 9월 2일부터 시작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격 요건과 근무 조건 등 세부 사항은 과기정통부 누리집과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1년이 AI 강국 도약의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서비스로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라며 “추진단은 민간의 전문가가 정부 조직 안에서 AI 기반 서비스를 만들고 빠르게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인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