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에어’ 20만 회원 돌파…“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1년 무료”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9월 01일, 오전 09:3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의 자급제폰 전용 통신 서비스 ‘에어(air)’가 출시 이후 20만 회원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에어 X’ 신규 가입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6개월간 에어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에어 X’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 후 1년 동안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어는 자급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통신 서비스다. SK텔레콤은 복잡한 통신 상품 구성을 줄이고 필요한 기능과 혜택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성했다.

SKT 에어 서비스 화면.
SKT 에어 서비스 화면.
이번 프로모션 대상인 에어 X는 월 5만8000원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프로모션 기간 신규 가입 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1년 무료 혜택과 함께 보너스팩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보너스팩 포인트는 통신요금 납부에 사용하거나 에어 앱 내 포인트샵에서 1000여 종의 상품을 구매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에어 X 가입자는 오는 12월까지 월정액 전액을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무료 혜택과 포인트를 최대한 활용할 경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체감가 월 1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인트 활용성을 높인 것도 회원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 포인트를 활용한 통신요금 납부 제도를 개편했다. 기존에는 포인트로 월 최대 5000원까지만 요금을 납부할 수 있었지만, 광고형 미션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는 기존 한도를 넘겨 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8월부터는 포인트를 활용한 요금 납부 한도도 한시적으로 확대했다. 오는 12월까지 에어 X는 월정액의 100%를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나머지 5개 요금제는 월정액의 50%까지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 제도를 시행한 이후 8월 고객들의 요금 납부에 사용한 포인트는 전월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추가 혜택도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9월 30일까지 에어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eSIM(이심) 발급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SKT ‘에어’ 20만 회원 돌파…“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1년 무료”
에어의 서비스 디자인도 외부에서 인정받았다. 에어는 최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브랜드 경쟁력과 디자인 완성도, 혁신성, 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다. 에어는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단순화하고 6종의 요금제를 구성한 ‘통신 미니멀리즘’ 콘셉트와 사용자 중심의 브랜드 경험을 높게 평가받았다.

구현철 SK텔레콤 세일즈&마케팅 본부장은 “에어는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서비스로, 출시 이후에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더하는 통신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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