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만 해도 포인트가…티맵, ‘운전 만보기’ 출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9월 04일, 오전 09:00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티맵모빌리티가 기존 ‘티맵 만보기’ 서비스의 호응에 힘입어 주행거리에 따라 혜택을 주는 ‘운전 만보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사진=티맵모빌리티)
(사진=티맵모빌리티)
운전 만보기는 걸음 수 기반의 기존 리워드 서비스를 운전 영역까지 확장한 서비스다. 티맵의 핵심 기능인 내비게이션 주행 데이터를 활용해 일상적으로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에게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일일 누적 주행거리에 따른 단계별 보상 체계다. 하루 5km 주행을 시작으로 10km부터 50km까지 10km 단위로 구간을 달성할 때마다 ‘티맵 복권’이 지급된다. 이용자는 복권을 통해 하루 최대 5만 원 상당의 티맵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확보한 포인트는 모바일 기프티콘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차량 이동부터 도보까지 일상 이동 전반을 아우르는 혜택 라인업이 완성됐다. 자차로 출퇴근한 뒤 저녁에 산책하는 이용자라면 당일 주행거리와 걸음 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기존 운전점수 기반의 자동차 보험료 할인, 이동로그 서비스에 만보기 포인트 혜택이 더해지면서 운전자 유인 효과는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티맵 홈 화면에서 ‘만보기 시작하기’ 버튼을 누른 뒤 해당 탭을 선택하면 된다. 만보기 화면에서는 당일 주행 내역은 물론 최근 7일간의 주행거리 추이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운전 만보기는 걷기 중심이던 만보기 리워드를 티맵의 본질적인 기능인 내비게이션과 연계한 서비스”라며 “출퇴근 등 이용자의 일상적인 이동이 자연스럽게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맵모빌리티는 내비게이션을 포함해 실시간 도보 길 안내,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 등 이동 전반을 지원하는 기능을 확대하며 종합 ‘이동 라이프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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