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인증하고 굿즈 산다…네이버, 멤버십 페스티벌 연다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9월 04일, 오후 02:39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네이버(NAVER(035420))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를 위한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연다. 온라인 중심의 멤버십 혜택을 공연, 쇼핑, 브랜드 체험, 간편결제 기술이 결합된 오프라인 경험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네이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 전용 오프라인 페스티벌 '넾페스타'(사진=네이버)
네이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 전용 오프라인 페스티벌 '넾페스타'(사진=네이버)
네이버는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 전용 오프라인 페스티벌 ‘넾페스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넾페스타는 예약, 출입 인증, 결제,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네이버의 주요 기술과 서비스를 접목한 쇼핑문화 음악공연이다. 네이버는 멤버십 이용자에게 온·오프라인을 연결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네이버는 넾페스타에 출연하는 1차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실리카겔, 루시, 자이언티, 카더가든, 권진아를 공개했다. 쇼핑 참가 브랜드도 일부 공개했으며, 향후 쇼핑, 파트너존, 식음료(F&B) 참가 브랜드, 전체 아티스트 라인업, 스페셜 굿즈 등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예매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예매는 10월6일 오후 1시, 일반 예매는 10월7일 열린다. 9월4일부터 10월5일까지 네이버페이(Npay)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에게는 선예매 혜택이 제공된다.

◇얼굴 인증부터 NFT 스탬프까지

넾페스타 현장에는 네이버페이 페이스사인(Facesign)이 적용된다. 이용자는 페이스사인을 통해 보다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페이스사인은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 얼굴 인식 모델이다. 워크스루 방식의 빠른 인증을 지원하며, 위조 얼굴을 판별하는 안티스푸핑 기술과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해 얼굴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운영한다는 설명이다.

현장에서는 네이버페이 월렛 기반 NFT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네이버 아이디 기반의 웹3(Web3)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다. 디지털 자산을 보관·관리해 티켓 위·변조와 부정 거래를 방지하는 데 활용된다.

행사장에 입점한 브랜드존에서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네이버페이 커넥트’를 통한 페이스사인 결제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성수 지역 내 네이버페이 커넥트 도입 매장을 대상으로 별도 프로모션도 운영된다.

◇브랜드 체험·공연 결합한 멤버십 행사

넾페스타에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 입점한 뷰티, 라이프스타일, 푸드 등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주요 브랜드사들은 특별 부스를 운영하고 입장객 전원에게 한정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멤버십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심준용 네이버 브랜드 경험 리더는 “네이버의 쇼핑, 예약, 결제 등 전사적 역량을 결합한 오프라인 멤버십 페스티벌 넾페스타는 2030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티스트 공연부터 브랜드 체험존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네이버의 온·오프라인 생태계를 연결한 다양한 혁신적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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