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신사옥 전경(사진=SOOP)
이번 매입은 SOOP이 2005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20년 만에 추진하는 통합 업무 거점 마련이다. 서비스와 사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주요 조직과 계열사 업무공간이 여러 사업장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이를 한데 모아 보다 유기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SOOP은 신사옥을 본사이자 R&D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영·기술·사업 조직과 주요 계열사 업무공간은 단계적으로 재배치한다. 올해 4분기부터 이전을 시작해 2028년 1분기까지 거점 재편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업무공간 재배치가 완료되면 조직 간 물리적 거리가 줄어 의사결정과 협업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사업장에 분산돼 있던 인적·공간 자원의 활용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신사옥 취득과 이전 과정에서는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SOOP은 거점 통합이 마무리되면 기존 여러 사업장에서 발생하던 임차료와 관리비 등 고정 운영 비용이 줄어 중장기적으로 현금흐름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OOP 관계자는 “이번 신사옥 마련은 조직 간 협업을 높이고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투자”라며 “입주와 조직 재배치를 안정적으로 진행해 조직 간 연결성을 높이고, 기술 혁신과 사업 성장을 위한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