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AI정부 기반본부 격상…에이전틱AI 전담팀 신설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9월 07일, 오전 09:47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인공지능(AI) 정부와 산업 AI 전환(AX), 피지컬 AI 등 정부의 핵심 AI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NIA는 국가 AI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AI 3대 강국’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7일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조직개편안 (사진=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조직개편안 (사진=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이번 조직개편은 △AI 정부 기반 안정성 강화 △AX 지원 기능 강화 △AI 3대 메가프로젝트 대응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클라우드와 이중화, 재해복구(DR) 구축을 지원해온 ‘인공지능정부기반지원단’을 ‘인공지능정부기반본부’로 격상했다. 인공지능정부본부에는 ‘AI정부사업팀’을 새로 만들어 공공부문의 AI 서비스 도입과 관련 국정과제 수립·이행을 지원한다.

산업·사회 전반의 AX 지원 조직도 재편한다. 기존 ‘인공지능혁신지원단’을 ‘인공지능융합본부’로 통합해 관련 기능을 한 곳에 모았다.

지능기술인프라본부 산하에는 ‘에이전틱AI혁신팀’을 신설했다. 국민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과 관련 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메가프로젝트 대응 기능도 강화한다. 피지컬 AI 개발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 확보와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데이터활용기술팀에 피지컬 AI 데이터 관련 기능을 추가했다. 향후 정부 정책 추진 상황에 맞춰 관련 지원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NIA는 이번 개편을 통해 AI 정부의 안정적인 운영부터 AX 확산,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등 차세대 기술 지원까지 연결하는 조직체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김형철 NIA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인공지능정부와 AX를 비롯한 국가 AI 핵심 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의 AI 정책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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