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이노스트림, 엔비디아와 AI 실무 인재 양성 나선다

IT/과학

뉴스1,

2026년 September 09일, AM 09:43

/뉴스1

한컴(030520)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이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국내 AI 실무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컴이노스트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 사업의 핵심 교육 파트너로 참여해 첫 기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와 연계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다.

한컴이노스트림은 이번 사업에서 커리큘럼 운영과 실무 프로젝트 수행, 취업 연계 지원 전반을 총괄한다.

교육과정은 'AI 에이전트'(AI Agent)와 '로보틱스'(Robotics) 2개 트랙으로 나뉜다. 각각 960시간 규모의 오프라인 집중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오는 10월 12일부터 2027년 4월 2일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판교 'NVIDIA AI 전용 캠퍼스'에서 열리는 AI 에이전트 과정은 대규모언어모델(LLM), 검색증강생성(RAG), 랭체인(LangChain), 랭그래프(LangGraph)를 비롯해 엔비디아 NIM, NeMo 등 최신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및 자율 에이전트(Agentic AI) 서비스를 직접 설계·구현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로보틱스 과정은 엔비디아 GPU 가속 기술과 아이작 심(Isaac Sim), 오픈USD(OpenUSD), 강화학습을 결합해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실제 물리 로봇으로 구현하는 '심투리얼'(Sim-to-Real) 기술을 집중 훈련한다. 비전 카메라와 정밀 그리퍼를 갖춘 전문 로봇 워크스테이션 실습 인프라도 함께 제공된다.

첫 기수 모집은 오는 9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상세 내용은 '엔비디아 AI 캠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수 한컴이노스트림 대표는 "AI 산업 현장에서는 단순한 이론 습득을 넘어 실제 문제를 주도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실무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엔비디아의 글로벌 기술 생태계와 한컴이노스트림의 전문 기술교육 역량을 결합해 AI와 로보틱스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최고 수준의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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