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이폰 제품 사진.(SK텔레콤 제공)
국내 통신 3사가 애플 신형 아이폰 시리즈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단말 할인과 중고폰 보상부터 인공지능(AI)·콘텐츠 구독권까지 각기 다른 혜택을 내걸고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선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는 오는 12일 오후 9시부터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정식 출시와 개통은 오는 18일부터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을 중심으로 단말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럭키 룰렛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 신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 256·512GB 모델 구매 고객은 최대 20만 원, 1·2TB 모델 구매 고객은 최대 3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단말을 반납하면 아이폰17 프로 256GB A급 기준 최대 122만 원을 보상한다. '민팃 ALL 보상'과 '쓰던 폰 추가 보상'을 이용하면 최대 15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18일까지 아이폰 신제품을 개통한 고객에게는 T우주의 '구글 AI Plus'(400GB) 2개월 구독권과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4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구글 AI Plus에서는 생성형 AI 제미나이와 AI 이미지 생성·편집 모델, 노트북LM 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신청 고객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애플 정품 맥세이프 충전기를 증정하고, 3만 명에게 카카오페이 1000원을 제공한다. KT닷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휴대폰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배송 혜택도 마련했다. 1차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출시 첫날 배송을 제공하고, 배송이 지연될 경우 액세서리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KT닷컴에서 선택약정에 가입하면 25% 요금 할인에 매월 7%의 다이렉트 요금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애플워치 신제품을 함께 가입할 경우 할부원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인터넷·TV 동시 가입 시 추가 단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아이폰18 프로 시리즈를 사전예약한 고객에게 개통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만원의 단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삼성카드나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조건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캐시백한다. 기존 휴대폰을 반납하면 중고폰 보상가에 최대 18만 원을 추가로 보상한다.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2 Max와 로보락 S10 MaxV Ultra, 에어팟 맥스2, 디올 카드지갑 등도 증정한다. U+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사전예약한 고객은 '아침배송' 서비스를 통해 정식 출시일인 18일 아침부터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아이폰 이용자를 겨냥한 서비스 혜택도 강화했다. '플러스플랜115' 이상 요금제 가입자가 U+휴대폰 결제를 통해 아이클라우드 200GB를 이용하면 24개월간 이용요금을 지원한다. 사전예약 후 개통한 고객이 이달 30일까지 앱스토어에서 U+휴대폰 결제를 이용하면 최대 2만 원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애플 기기를 함께 이용하려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일정 요금제 가입·유지 조건을 충족하면 에어팟4 등의 할부금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개통 고객 가운데 1만5000명을 추첨해 AI 회의록 서비스 '티로(Tiro)' 300분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smk503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