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붐 만든 '스타크래프트', 2030년 슈팅 게임으로 돌아온다

IT/과학

뉴스1,

2026년 September 13일, AM 10:55

스타크래프트 스틸컷 (블리자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3년 만에 열린 '블리즈컨 2026'에서 '스타크래프트' 오픈월드 슈팅 게임과 '디아블로 V',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등 대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을 대거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어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블리즈컨 2026 개막식에서 주요 게임 신작과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스타크래프트 IP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 중심 오픈월드 슈팅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2030년 봄 출시한다.

스타크래프트는 1998년 출시된 게임으로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피시방 붐을 일으키고 'e스포츠' 시장의 시초를 닦은 게임이기도 하다.

기존 스타크래프트가 실시간 전략(RTS) 게임이었다면 이번 신작은 오픈월드 슈팅 장르로 변화를 꾀했다.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공식 슈팅 게임이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역할수행게임(RPG) '디아블로'도 새로운 세대로 넘어간다. 블리자드는 시리즈 차기작 '디아블로 V'를 2029년 봄 출시한다.

게임 밖으로도 디아블로 IP를 확장한다. 넷플릭스와 함께 디아블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 중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는 오는 11월 4일 출시된다. 포에버는 현행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클래식에 이온 세 번째 게임 경험이다.

shush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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