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제조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MAKE YOUR BRAND!' 개최(사진=카페24)
이번 행사는 카페24가 추진 중인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제조기업의 소비자 직접 판매(D2C) 전환과 자사몰 기반 브랜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우정사업본부, 이노비즈협회, 충남경제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등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제조기업을 위한 주요 정책과 지원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카페24는 올해 두 차례 관련 컨퍼런스를 열고 제조기업의 자사몰 기반 D2C 전환과 브랜드 운영 전략을 공유해왔다. 지난 6월 첫 행사에는 모집 정원의 두 배에 가까운 참가 신청이 몰렸고, 7월 행사에는 350명이 참석했다. 카페24는 제조기업의 높은 관심과 지역 개최 요청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충청권인 청주에서 열고, 참가 규모를 1000명으로 확대했다.
◇자사몰부터 스마트공장까지 실무 전략 공유
이번 컨퍼런스는 기존 D2C·브랜드 운영 전략에서 제조기업의 사업 전반으로 주제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 자사몰 구축과 운영, 물류, 고객 확보·관리 등 제조기업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다룬다.
카페24는 자사몰 구축과 운영, 브랜딩,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글로벌 판매, 고객 응대 등 제조기업이 온라인 사업 역량을 키우는 데 필요한 실무 전략을 공유한다.
유관기관 강연도 이어진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제조업 환경 변화와 지역 제조기업의 주요 과제를 짚고,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스마트공장과 제조 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제시한다. 우정사업본부는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맞춰 국내외 배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자사몰 중심 판매 구조를 구축한 제조기업 사례도 소개된다. 프리미엄 치즈 브랜드 ‘앙투어솔레’는 카페24와 협업한 이후 5주년 이벤트에서 방문자 수 90%, 주문 건수 92%, 첫 구매 고객 수 83% 증가 성과를 거뒀다.
◇물류·채용·콘텐츠 제작 지원도 제공
행사장에는 제조기업이 사업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 상담 부스도 마련된다.
카페24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참가 제조기업 중 선착순 50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관련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카페24는 참가 기업 중 3개사를 선정해 구독자 100만명 이상 유튜브 채널과 함께 제조 과정과 브랜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형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자사몰을 운영하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국제 배송 특별 할인과 물류·금융·고객서비스(CS) 운영 관련 혜택을 안내한다. 이노비즈협회는 청년 채용 지원 제도를 소개한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판로 개척, 일자리·창업, 경영 안정 등 지역 기반 지원 정책을 공유한다.
참가 신청은 카페24 홈페이지와 이벤터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제조기업들이 이제는 D2C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데서 나아가 자사몰 운영과 고객 확보를 실제 사업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제조기업이 생산에 집중하면서도 온라인 판매와 고객 관리 역량을 키워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