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생성한 이미지)
허위조작정보 대응을 지원하는 투명성센터가 오는 10월1일 정식 출범한다. 센터장 1명을 포함해 10명 규모의 전담조직을 꾸리고 사실확인 교육과 지원을 담당하는 2개 팀을 두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9일 투명성센터 운영을 위한 임시조직을 발령하고 정식 출범 준비에 들어갔다. 임시조직은 이달 30일까지 운영되며 오는 10월1일 정식 조직 발령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계획상 투명성센터는 센터장 1명을 포함해 총 10명 규모로 구성된다. 센터 아래에는 '사실확인교육팀'과 '사실확인지원팀' 등 2개 팀을 두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다만 조직과 인력 구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정식 출범 과정에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정식 출범에 앞서 임시조직을 꾸린 것은 올해 투명성센터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올해 예비비 형태로 시범사업 예산이 마련된 가운데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이 필요해지면서 임시조직을 구성했다. 현재 업무 인수인계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투명성센터는 사실확인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식 조직이 출범하면 사실확인 단체 발굴·지원 등 관련 사업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사실확인 활동에 참여하는 기관 파이를 넓히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현재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IFCN) 인증을 받은 국내 사실확인 단체는 JTBC와 단비뉴스 등 2곳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에 따르면 현재 'TV조선'과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사실확인단체 신청을 낸 상태다. 다만 이들 단체의 인정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투명성센터가 지원할 사실확인단체 구체적인 인정 기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IFCN 인증 단체로 지원 대상을 한정할지, 다른 요건을 적용해 언론사와 사회단체 등으로 참여 범위를 넓힐지 등을 놓고 내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 내부에서는 언론사를 비롯해 관련 사회단체 등 다양한 기관이 사실확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자미디어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가 유통되는 만큼 사실확인 활동에 참여할 단체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사실확인단체를 발굴하고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