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SK렌터카 전사에 '구글 워크스페이스' 제공…AI 기반 업무 혁신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5일, AM 11:45

신정호 SK렌터카 대표이사(왼쪽),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이 지난 14일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열린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 기념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구글 클라우드)
신정호 SK렌터카 대표이사(왼쪽),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이 지난 14일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열린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 기념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구글 클라우드)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SK렌터카가 전사에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를 도입하며 생성형 AI 기반 클라우드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SK렌터카가 기존 폐쇄형 가상 데스크톱(VDI) 환경에서 발생하는 접속 지연과 성능 저하를 극복하고, 강력한 보안과 최신 AI 기술을 동시에 갖춘 클라우드 기반 로컬 PC 환경으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의 보안·컴플라이언스 기능을 적용해 주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업무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이번 도입으로 SK렌터카 임직원은 본사 외 다양한 공간에서 이메일·문서 작성·데이터 분석·화상회의 등 일상 업무를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 구글 문서, 스프레드시트, 지메일 등 업무 도구에 통합된 제미나이(Gemini) 모델을 상시 활용해 보고서 초안 작성, 회의록 요약, 데이터 분석 등을 자동화함으로써 핵심 업무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SK렌터카는 사내 데이터 시스템 및 CRM 솔루션을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실시간 연동해 영업 데이터 조회·수집 프로세스도 단순화했다. 자료 조사·분석뿐만 아니라 콘텐츠 및 동영상 제작 등 창의적 업무 영역까지 AI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단순한 시스템 현대화를 넘어 장기간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고객 서비스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SK렌터카의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은 AI가 업무 환경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대표적 사례”라며 “임직원 간 협업을 강화하고 AI 기반으로 유연하게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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