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거린에너지, 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공급 맞손

IT/과학

뉴스1,

2026년 September 16일, AM 09:31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네이버(035420)는 아시아 재생에너지 개발사 거린에너지와 데이터센터용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는 거린에너지가 개발 중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 소재 '진도그린태양광' 태양광 프로젝트의 일부 지분 투자와 장기 전력구매계약(PPA) 체결을 추진한다.

양사는 올해 말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세부 조건을 협의할 예정이다.

진도그린 태양광 프로젝트는 올해 초 총 216메가와트(MW) 규모 전기사업 허가를 확보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다. 거린에너지는 해당 프로젝트 개발과 운영 관리를 주도한다.

네이버는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장기적으로 구매한다. 데이터센터 각 세종, 각 춘천 등 인공지능(AI)·클라우드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수급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PPA와 함께 프로젝트 지분 투자를 추진해 재생에너지 확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채선주 네이버 전략사업대표는 "데이터센터의 재생에너지 전환 기반을 강화하고 2040 카본 네거티브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사드 라주크 거린에너지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지원하고 한국의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shush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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