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대로 426에 위치한 일상비일상의틈은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문화·예술 공간이다. 2020년 문을 연 이후 전시와 팝업스토어, 브랜드 협업 등을 진행해왔다. 6년간 누적 방문객은 190만명이며, 이 가운데 70% 이상이 LG유플러스가 아닌 타사 고객이다. 지금까지 85개 브랜드가 이 공간을 활용했다.
LG유플러스는 팝업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과 AI를 결합한 ‘Art Garage’ 콘셉트로 공간을 개편했다. 신진 작가에게 작품을 실험하고 관람객과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에게는 전시와 창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재개관전은 ‘CIRCLE OF GROWTH’다. 에릭 오, 남민오, 상희, 김도은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해 생성형 이미지와 데이터, VR, 게임 기술 등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작품을 선보인다.
공간은 층별로 차별화했다. 6층 미디어아트홀과 5·4층 전시실, 3층 인터랙티브 전시실을 비롯해 2층 아트숍, 지하 1층 커뮤니티 공간 등을 운영한다. 1층에는 임직원이 기부한 폐휴대폰 439대로 만든 설치 작품도 상설 전시한다.
아트 공간으로 변신한 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
'일상비일상의틈'
'일상비일상의틈'
'일상비일상의틈'
'일상비일상의틈'
AI 기반 관람 서비스도 도입했다. ‘AI Art Mate’는 관람객의 예술 취향과 이해 수준을 반영해 작품 정보를 대화형으로 제공한다.
관람객은 2층에서 간단한 취향 테스트를 거친 뒤 AI Art Mate를 이용할 수 있다. 작품 정보와 작가, 제작 배경 등에 대해 질문하면 관람 수준에 맞춰 설명을 제공한다. 관람 기록과 관심 작품은 저장되며, 관람 후에는 ‘Art Report’를 통해 개인의 예술 취향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웹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 가입자가 아니어도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향후 ‘U+one’과 음성 AI를 연계해 작품과 전시를 추천하는 개인화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진 작가 육성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2027년 1분기 ‘T.A.G(Teum Artist Group)’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작가를 선발하고 전시, 멘토링, 작품·굿즈 판매 및 기업·기관 협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AI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예술을 이해하고 자신의 취향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했다”며 “신진 작가와 고객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U+일상비일상의틈 재개관전에 참여하는 작가 4명의 모습. 왼쪽부터 에릭 오, 김도은, 상희, 남민오. 사진=LG유플러스
9월 14일 열린 ‘고객 프리뷰 행사’에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오른쪽 그룹 왼쪽에서 첫 번째)와 에릭 오 작가(왼쪽 그룹 오른쪽에서 첫 번째), 초청 고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