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SKT CEO가 강연을 진행하는 모습
이번 간담회는 스타트업 육성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생기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CEO는 지난 3월 ‘MWC 2026’ 현장 미팅에 이어 스타트업 현장 소통을 지속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실제 스타트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SKT 실무진도 참석해 대기업-스타트업 간 실무 협업 모델과 시너지 창출 사례를 공유했다.
드론 기반 AI 인프라 안전진단 솔루션을 개발한 시에라베이스의 김송현 대표는 “과거 사람이 직접 올라가야 했던 통신탑 안전 점검을 AI로 자동화하기 위해 SKT와 소형 자율주행 드론 분야에서 협력 중”이라며 “기술 고도화는 물론 실제 수익 모델(BM)을 발굴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재헌 CEO는 이에 대해 “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에 SKT가 보유한 AI 인프라와 마케팅 역량을 결합하면 AI 시대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SKT는 2013년부터 이어온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을 올해 한 단계 더 고도화했다. 스타트업 협업 전용 플랫폼인 ‘스케치(SKTCH)’를 통해 △전문가 멘토링 △SKT 실무 연계 및 사업화 △국내외 전시 참여 △투자 유치 등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SKT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500개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정 CEO는 “스타트업의 기술과 아이디어, 그리고 SKT가 보유한 AI와 인프라, 마케팅 역량 등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면 AI 시대 새로운 사업 기회와 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