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책임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국제지도위원으로 활동한다. 국제기능올림픽 클라우드컴퓨팅 종목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LG유플러스 UCube DAX팀 배주혁 기술책임. 사진=LG유플러스
지난해 열린 아시아 기능올림픽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클라우드컴퓨팅 종목 심사장을 맡았다. 심사장은 경기 과제와 진행 방식을 설계하고 경기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역할이다.
클라우드컴퓨팅은 제한된 시간 안에 클라우드 환경에서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설계·구축·운영하는 능력을 겨루는 종목이다. 2019년 국제기능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상하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캐나다, 브라질, 호주 등 17개국이 클라우드컴퓨팅 종목에 참가한다. 전체 대회에는 70여개 국가·지역에서 약 1400명이 참가해 ICT, 기계, 건설 등 64개 종목에서 기술 역량을 겨룬다.
배 책임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리나라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1967년 국제기능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이후 19차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 프랑스 리옹 대회에서는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하이 대회에서 20번째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