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스튜디오드래곤 CP가 토크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CJ ENM 제공)
CJ ENM(035760)이 중동부 유럽(CEE)을 중심으로 글로벌 콘텐츠 유통을 확대하고 현지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CJ ENM은 폴란드에서 열린 '2026 한-폴 브랜드 위크' 참가해 K-콘텐츠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CJ ENM은 이번 행사에서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폴란드 내 K-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유럽 기관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콘텐츠 상영·소개 등 여러 활동을 통해 K-콘텐츠의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CJ ENM의 주요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리즈 '선재 업고 튀어'와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작품 속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 '취사병 전설이 되다' 특별 상영회와 스튜디오드래곤 김태훈 CP가 참여한 토크 세션을 진행했다. 토크 세션에서는 작품의 기획 및 제작 과정 등을 소개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지 방송사와의 콘텐츠 유통 협력도 확대했다. CJ ENM은 체코 'TV 노바'(TV Nova), 슬로바키아 'TV 마르키자'(TV Markíza)와 파트너십을 맺고 총 10편의 인기 라이브러리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도현 CJ ENM 콘텐츠유통BU장은 "현지 기관 및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폴란드 내 K-콘텐츠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지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양한 CJ ENM 콘텐츠를 소개하고 유럽 시청자들이 K-콘텐츠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ENM은 최근 유럽 내 K-콘텐츠 유통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럽 주요 방송·플랫폼 사업자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시청자 접점을 넓혔고, 이번 체코·슬로바키아 방송사 계약을 통해 중동부 유럽으로 유통 범위를 확장했다.
minj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