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스퀘어랩, 기술신용평가 최고 등급 'TI-1' 획득하며 디지털 금융 인프라 기술력 입증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7일, AM 10:57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디지털 자산 금융 인프라 기업 페어스퀘어랩은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실시한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최고 등급인 ‘TI-1’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페어스퀘어랩, 기술신용평가 최고 등급 'TI-1' 획득하며 디지털 금융 인프라 기술력 입증
기술신용평가(TCB)는 기업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및 신용정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TI-1 등급은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능력이 매우 우수하며 높은 수익 창출 가능성을 가진 기업에 부여되는 최고 수준의 평가다.

한국평가데이터는 2014년 금융위원회로부터 민간 최초의 기술신용평가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으로, 약 1100만 개 기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평가를 통해 페어스퀘어랩은 디지털 자산과 전통 금융을 연결하는 인프라 기술력과 이를 금융기관 및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화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페어스퀘어랩은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디지털 자산 수탁, 지갑 인프라, 토큰증권, RWA(Real World Asset),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외환(FX) 등 다양한 금융 인프라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외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며, 스테이블코인 기반 기관 간 외환·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 금융기관 간 온체인 외환 정산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판게아(Project Pangea)’를 추진 중이다.

또한 자체 디지털 자산 플랫폼 ‘에셋트럼(Assetrum)’을 기반으로 금융기관의 디지털 자산 지갑 및 수탁 인프라를 제공하며, 토큰증권 및 RWA 분야에서도 금융기관과 함께 상품 발행·유통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페어스퀘어랩 관계자는 “이번 최고 등급 획득이 단순한 블록체인 기술 평가를 넘어 금융기관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과 사업화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금융기관과 글로벌 파트너를 연결해 디지털 자산 기반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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