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재 이안게임즈 대표는 17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TGS)에서 한국 언론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그는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는 ‘데드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을 개발을 이끌고 있다.
박영재 이안게임즈 대표, 김병기 PD가 17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TGS)에서 한국 언론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안유리 기자)
게임은 일본 만화 ‘데드어카운트’를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팀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이다. 현대 도쿄에서 싸우는 젊은 영매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캐릭터를 수집해 팀을 꾸리고, 전투 중 다양한 강화 요소를 선택해 적을 제압하는 방식이다.
게임은 원작 만화 ‘데드 어카운트’는 2023년에 연재를 시작했으며, ‘리얼 어카운트’와 ‘마녀에게 바치는 트릭’ 등으로 잘 알려진 와타나베 시즈무 작가의 작품이다. 와타나베 작가는 이날 부스 현장을 방문해 제작진에게 그림을 선물하기도 했다.
17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TGS) 스마일게이트 부스 현장 (사진=스마일게이트)
그는 “이용자들은 전통적으로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이제 계속 질리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한다”면서 “플레이 과정에서 모바일 세로형 환경에서 가장 쇼츠를 하다가 쉽게 할 수 있는 건 로그라이트 형태의 게임이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데드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 도쿄게임쇼(TGS) 2026 시연 화면 (사진=스마일게이트)
김병기 PD는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기존 모바일 로그라이트와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가 리더 캐릭터를 조작하면 나머지 캐릭터들이 함께 움직이며 전투에 참여한다. 여러 캐릭터를 다루면서도 한 손으로 쉽게 조작하도록 설계했다.
이번 도쿄게임쇼에서는 게임성을 검증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출시 일정 역시 현장 반응을 반영해 정할 예정이다.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 부스는 박력 넘치는 만화 컨셉으로 꾸며진 대형 게이트와 함께 관람객을 맞이했다. 대형 LED 화면으로 게임 속 컷신과 최신 플레이 장면을 감상하고, 시연존에서 독특한 세계관과 격렬한 배틀 시스템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 대표는 “많은 글로벌 유저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그분들이 IP를 몰라도 게임성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는지, 캐릭터별 전투 스킬의 조합과을 통해 저희가 느끼는 시원함과 재미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지켜보며 개발팀이 실시간으로 계속 회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