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 첫 TV 광고…美 시장 공략

IT/과학

뉴스1,

2026년 September 18일, AM 09:02

한컴 노마디안 광고 (한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컴(030520)이 인공지능(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의Nomadian)'의 첫 TV 광고를 선보이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노마디안 TV 광고는 '에이전트 오너(Agent Owner)'를 키워드로 1인 창업자가 AI 에이전트 팀원들과 함께 회사를 운영하는 모습을 담았다.

광고 속 오너는 AI 에이전트 5종과 한 팀으로 일한다. 업무관리, 마케팅, 카피라이팅 등 에이전트가 맡은 일도 제각각이다. 한컴은 '3D AI팀' 콘셉트에 맞춰 에이전트마다 캐릭터를 입혔다.

오너가 일을 요청하면 AI 팀원들이 나눠 맡는다. 오너는 캐릭터를 보며 팀원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살피고, 결정이 필요한 순간에 나서 결과물을 확인한다.

노마디안에서는 자연어 한 줄이 곧 업무 요청이다. 팀원들이 움직이는 모습은 3D 워크스페이스에서 한눈에 보여 여러 AI 서비스를 오갈 필요가 없다.

미국 1인 창업자들을 겨냥해 만든 노마디안은 광고도 미국 사용자를 겨냥해 만들었다. '1인 창업자를 위한 AI 팀'(AI Workforce, Built for Super Founders)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어로 더빙하고 한글 자막을 입혔다.

노마디안은 직원을 채용해 업무를 맡기는 것처럼 AI 에이전트로 팀을 꾸려 운영하는 글로벌 에이전틱 OS 플랫폼 서비스다. 설치 없이 웹에서 바로 쓰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된다.

12월 말 미국에서 베타 서비스를 열고 2027년 구독형 서비스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에이전트는 육성·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AI 팀원으로 성장한다"며 "쌓인 관계와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노마디안만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이라고 말했다.

shush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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