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부터 피지컬AI까지…韓, 차세대 ICT 국제표준 주도권 잡는다

IT/과학

뉴스1,

2026년 September 18일, AM 10:4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정부가 6세대 이동통신(6G)과 위성통신, 피지컬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국제표준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18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ITU 국제표준화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ITU연구위원회 ITU 국제표준화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한국ITU연구위원회의 국제표준화 성과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부문별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표준화 활동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6G 이동통신과 위성 IMT-2030 등 ITU 전파통신부문(ITU-R)의 주요 논의 동향이 소개됐다.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에서는 피지컬 AI 보안과 사물지능(AIoT) 등 디지털 기술의 국제표준화 성과를 공유했다. AIoT는 AI와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기술이다.

전기통신개발부문(ITU-D)에서는 AI 관련 개발도상국 지원 사례와 사이버보안 정책·모범사례 연구 등 국제 전기통신 정책 및 개발협력 동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에 앞서 열린 ITU 국제의장단 간담회에서는 각 부문에서 활동하는 국내 국제의장단이 주요 이슈와 국제회의 준비 현황을 공유했다. 국제표준화 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과 한국ITU연구위원회 차원의 협력 의제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이 ICT 국제표준을 주도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ITU 각 부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부문 간 협력을 강화하고 ICT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