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스타트업의 국내외 양방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왼쪽)과 이종훈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정보통신산업진흥원)
양 기관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재외 한인 기술인재의 국내 정착 지원, 정책지원과 민간투자를 연계한 사업화 지원 등에 협력한다. 이후 후속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NIPA는 AI·ICT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기획과 인프라 지원, 정책 집행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엔젤투자협회는 2012년 설립 이후 엔젤투자자 육성과 투자자·스타트업 간 네트워크 구축, 초기기업 투자 활성화 등을 지원해왔다.
양측은 NIPA의 정책·사업 지원 역량과 협회의 민간 투자 네트워크를 연계해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술창업가의 국내 진출과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채널을 구축한다.
박윤규 NIPA 원장은 “국내외를 오가는 인재와 기업의 성장경로가 끊기지 않도록 이번 협약을 통해 AI·ICT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은 “인재와 기업이 국경을 넘나드는 순간마다 투자까지 연결되도록 협회의 네트워크로 촘촘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